당회의 결정사항(6) – 코로나 19관련 [2020년 4월 2일]
강변의 모든 성도님들과 가정에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충만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당회는 4월 1일에 모여 교회의 여러 현안과 앞으로의 목회 일정에 대하여 깊이 논의하며, 아래의 원칙을 재확인하였습니다.
1. 모든 성도의 영적 유익을 도모하며, 복음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교회의 본질이다.
2. 성도들의 육체적 건강과 안전 또한 살펴야 한다.
3. 교회로 인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전파를 방지하는 것은 성경이 명하는 이웃 사랑의 가장 적극적인 실천이다.
4. 코로나 19로 인하여 복음 사역이 막히는 일은 피해야 하며, 어려운 성도와 지역 사회의 구제와 돌봄을 적극적으로 행해야 한다.
5. 정부의 요청에 가능한 한 협력하며, 특별히 초중고 개학 일정을 반영한다.
6.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교회의 폐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최근 강남구(도곡동 포함)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초중고의 개학 일정도 연기되었습니다. 위의 원칙과 현 상황 등을 고려하여 교회의 목회 일정을 아래와 같이 조정하였습니다.
1. 4월 5일 주일예배
– 지난주와 동일하게, ‘제한적 참여 예배’(오전 8시 30분, 본당)와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가정, 영상)로 드립니다.
– 각 교육부서는 설교 영상과 교육 자료를 동일하게 제공합니다(각 부서 별도 공지).
– 4월 3일 예정되어있던 ‘합동구역예배’는 연기합니다(추후 재공지).
-“교회 설립 40주년 감사 예배”와 “담임목사 위임식”은 4월 19일로 연기합니다.
2.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 4월 6일(월) ~ 11일(토)
– 오전 5시에 ‘본당’에서 드리며, “실시간 영상 기도회”(유튜브 ‘강변교회’)로 가정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4월 6일(월)부터 새벽기도회는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매일 5시, 본당).
3. 4월 12일 주일예배 – “부활주일”
– 인원 분산을 위하여, 1부(오전 9시), 2부(오전 11시), 3부(오후 1시) 예배로 드립니다.
– 각 예배 별 참여 대상과 방식에 대하여 추후 공지 해 드립니다.
– 노약자와 기저 질환 및 증상이 있으시거나, 외국에서 입국한 지 2주가 지나지 않은 분은 가정에서 영상으로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4. 수요 기도회
– 4월 15일(수)부터 모입니다.
5. 4월 19일 주일예배
– “교회 설립 40주년 기념 감사 예배”(김명혁 원로 목사님 설교)와 “담임목사 위임식”(노회장 인도)를 2부 예배 시 진행합니다.
– 1, 2, 3부로 나누어 드립니다.
5. 기타 사항
– ‘부활주일 감사헌금’은 전액 구제헌금으로 사용됩니다(총회 헌금, 교회 내 및 지역 사회 구제).
– 주일학교, 합동구역예배, 구역모임, 성경공부와 그 외 사역, 오후 예배 및 성가대 연습 등의 주일 오후 활동들은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이지 않습니다.
– 주일학교는 계속 설교 영상과 교육 자료가 제공되며, 오후 예배(성경공부)는 영상으로 참여하실 수 있으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